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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밀양도호부 객사의 부속 건축물이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영남사(嶺南寺)에 부속된 작은 누각을 고려 공민왕 14년(1365) 밀성군수로 부임한 김주(金湊)[1339~1404]가 크게 중수하면서 영남루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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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금산리 고인돌(金山里고인돌)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형성된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계급사회의 형성을 알려 주는 유물로 파악되고 있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역에도 1,000여 기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30여 곳에 가까운 고인돌 혹은 고인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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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금천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 신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30여 곳에 가까운 고인돌 혹은 고인돌 떼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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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한국 천주교의 최초 순교자 김범우의 묘. 김범우[1751~1787]의 집안은 증조(曾祖)인 김익한(金翊漢)이 통역관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대대로 통역관을 배출한 중인(中人) 집안이다. 김범우 역시 1773년(영조 49) 역과(譯科)에 합격한 중국어 통역관이며, 동생인 김적우(金積禹) 또한 통역관이다. 김범우는 남인계 실학자들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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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떼.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는 40여 기의 고인돌 무리가 있다. 밀양 남전리의 고인돌은 바둑판식[기반식(碁盤式)]인데, 작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받침돌이 없는 두 가지 형태가 섞여 있다. 일부 고인돌의 덮개돌에는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알구멍[성혈(性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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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조선 초기의 벽화묘. 밀양 박익 벽화묘(密陽朴翊壁畵墓)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활동한 송은(松隱) 박익(朴翊)의 무덤이다. 박익의 묘는 밀양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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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 있는 밀양 출신 조선 전기 무신 손유호의 무덤. 밀양 손유호 묘(密陽孫攸好墓)는 조선 전기의 인물인 손유호(孫攸好)[1372~1448]의 묘이다. 손유호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372년 출생하였으며, 1410년 종4품 선략장군(宣略將軍)으로 두모포(豆毛浦)의 관군의 지휘를 맡았고, 1419년에는 대마도 정벌에 참가하였다. 이후 아버지의 병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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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월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밀양 월산리 고분군(密陽月山里古墳群)은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고분이다. 덧널무덤에서 앞트기식 돌방무덤까지 존재하여 가야부터 신라까지 무덤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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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에 있는 조선 성종 때의 태실.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태실이라고 한다. 태실은 일반적으로 태옹(胎甕)이라는 항아리에 안치하는 것이 통례이다. 태를 태실에 봉송하는 절차와 봉안하는 의식도 매우 엄격하다. 왕자나 공주가 태어나면 태를 봉안할 장소를 관상감(觀象監)에서 물색하고 봉송 및 개기(開基)·봉토(封土) 등의 날을 가려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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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시기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경상남도 밀양시에는 30여 곳에 이르는 지역에서 고인돌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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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굴된 30여 곳의 고인돌 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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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형성된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계급 사회의 형성을 알려주는 유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3만여 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역에도 1,000여 기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30여 곳에 가까운 고인돌 혹은 고인돌 떼 유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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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밀양강의 중류 동쪽 강안에는 범람원에 형성되어 있다. 범람원은 자연 제방과 배후 습지로 이루어지며, 활성동 고인돌 떼는 자연 제방에 있다. 배후 습지 동쪽으로 산지가 있고 산지 아래로 선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선상지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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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에 있는 테뫼식 성곽의 삼국시대 산성. 밀양 추화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에서 쌓은 성곽으로 추화산[243m]의 8부 능선에 산 정상을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가 1,430m이고, 면적은 9만 912㎡이다. 출토된 유물은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대부분이다. 자기 조각은 분청사기가 가장 많았고 건물지에서는 백자 조각도 수습되었다. 출토되는 유물의 특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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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 밀양읍성(密陽邑城)은 조선 성종 대에 왜적 방어와 수비 강화를 위하여 읍성을 축조하고 관아 건물을 세웠다. 이어 선조 대에는 못을 파서 치수(治水)하는 등 성곽 일부를 보수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밀양부」에 의하면 장군정(將軍井)이라는 우물이 객사의 동북쪽에 있으며, 연꽃을 심은 못[연지(蓮池)]이 응향문(凝香門) 밖에 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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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밀양도호부사와 관속들이 공무를 수행하던 관아의 터. 밀양 관아지(密陽官衙址)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건물이 존재하였다. 핵심 공간은 부사가 일상 행정 업무를 보는 동헌(東軒)과 관리나 사신의 방문 거처이자 망궐례를 행하는 객사(客舍)로 양분된다. 그 외 향반의 자문 기관인 향청(鄕廳), 군관청(軍官廳), 아전의 근무처인 인리청(人吏廳), 사령청, 관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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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터. 작원관(鵲院關)은 역원으로서 여행하는 관원들의 숙박소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적을 경비하고 방어하기 위한 시설이자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른바 원(院)·관(關)·진(津)의 역할을 겸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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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공립학교 터. 1897년 문산(聞山) 손정현(孫貞鉉)은 국권을 회복하고 자주독립을 이룩하는 길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임을 통감하여 사립 개창학교를 설립하였다. 개창학교는 1901년 공립으로 인가되어 공립 개창학교로 되었다가 1906년 교육령에 의하여 밀양공립보통학교로 개칭되었다. 밀양공립보통학교에서는 1912년 9월 지역 농업 발전의 인재를 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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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사립학교 터. 정진학교는 항재 이익구(李翊九)가 1907년에 설립하였던 화산의숙(華山義塾)을 계승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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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윤세주가 태어난 집터. 윤세주(尹世胄)는 1900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생가 자택이 언제 건립되었고, 윤세주의 일가가 언제부터 거주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윤세주의 8대조인 윤이빙이 세거지인 전라도 무창에서 밀양현[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으로 이거한 17세기 후반 이후의 어느 시기로 추정된다....
생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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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있는 밀양 출신 승려 사명대사의 생가터. 밀양 사명대사 생가지(密梁四溟大師生家址)는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가 출생한 생가터로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에 있다. 사명대사는 경상남도 밀양 출신으로 법명은 유정(惟政)이고, 속명은 임응규(任應奎)이며 호가 사명당(四溟堂)이다. 1544년 진사 임수성(林守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3...
비와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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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박양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일제강점기 비각. 밀양 박양춘 여표비각(密陽朴陽春閭表碑閣)은 모헌 박양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정려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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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변계량과 변옥란, 변중량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과 비각. 밀양 변계량 비각(密陽卞季良碑閣)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변계량(卞季良)[1369~1430]과 변계량의 아버지 변옥란(卞玉鸞)[1322~1395], 변계량의 친형 변중량(卞仲良)[?~1398]의 행적이 담긴 유허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이다. 변씨 삼현 비각(卞氏三賢碑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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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고을 주민을 위하여 업적을 남긴 밀양도호부사와 경상도관찰사를 기념하는 비석군.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을 비롯한 김해·양산·영산·창녕·현풍 등 6개 고을은 중심지인 밀양으로 세곡을 운반·집합하여 조운을 통해 서울로 운송하였다. 세곡의 운반을 총괄 지휘하는 도차사원(都差使員)은 밀양도호부사였고, 뱃길의 운송 지휘를 맡은 차사원(差使員)은 제포만호(薺浦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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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 있는 신계성의 도덕과 행의를 현창하기 위하여 세운 조선 전기 비각. 여표비(閭表碑)는 어떤 인물을 기념하고 드러내기 위하여 해당 인물이 거주하였던 마을에 세우는 비석을 말한다. 밀양 신계성 여표비(密陽申季誠閭表碑)는 신계성(申季誠)[1499~1562]이 사망한 이후 신계성의 도덕과 행의(行義)를 현창(顯彰)하기 위해 세운 비각(碑閣)이다. 조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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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효자 조광익의 조선 후기 정려각. 조광익(曺光益)[1537~1580]은 본관이 창녕(昌寧)이고, 자는 가회(可晦), 호는 취원당(聚遠堂)이다. 이황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1558년(명종 13)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564년 별시 문과에도 급제하였다. 1576년 과거시험인 중시(重試)에 장원 급제하였고, 의금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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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조선 전기 관원 양여창의 묘비. 양여창(梁汝昌)[1434~1522]은 자가 백륭(伯隆)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양준이고, 아버지는 정략장군 양덕부이며, 사헌부감찰 성자량의 외손자이다. 아들은 진사 양담이다. 양여창의 부인은 병정교위 배경불의 딸이다. 밀양 양여창 묘갈 및 상석(密陽梁汝昌墓碣및床石)은 2015년 11월 5일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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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지역민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위령탑. 밀양 충혼탑(密陽忠魂塔)은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6·25전쟁에서 전사한 밀양의 군인 및 경찰 등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밀양시 재향군인회를 주축으로 건립한 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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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효자 정려비. 밀양 오현(五賢) 중 한 사람인 계은(溪隐) 이신(李申)은 고려 공민왕 때 경기도 개성에서 내려와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에 정착한 사재령(司宰令) 이일선(李日善)의 장남으로 공민왕 때 효렴(孝廉)으로 뽑혀 입신한 후 도만호(都萬戶)를 지냈다. 사헌부 지평에 재임할 때 간관 김진양(金震陽), 강회백(姜淮伯)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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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비석. 진주 강공 순조 진휼비(晋州姜公順祚賑恤碑)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람들이 흉년 구휼에 공덕이 큰 강순조를 추모하여 1966년 윤3월에 세웠다....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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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밀양댐에 수몰된 구석기 유적. 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은 지금은 밀양댐 속에 수장된 상태이다. 유적의 위치는 선상지 퇴적지의 사면이며, 해발 157~161m, 하상비고 16~20m이다. 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 바로 앞으로는 약 20m 높이 차를 두고 단장천이 흐르고 있다. 유적을 조성하고 있는 암질은 안산암질 응회암으로 된 기반암이다.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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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 일대에 조성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에 걸친 취락 주거지와 농경지. 밀양 금천리 유적은 밀양강과 동천[혹은 단장천]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된 범람원에 있다. 특히 동천 유역은 북동부 산지에서 공급된 퇴적물로 매우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었는데, 밀양 금천리 유적이 있는 거문고들 역시 이러한 충적평야 가운데 하나이다. 밀양 금천리 유적이 있는 충적지에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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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의 생활 유적. 밀양 살내 유적은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466-5에 있으며, 이 때문에 밀양 활성동 유적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밀양강의 중하류부 좌안의 범람원이다. 밀양 살내 유적 북서쪽에서 동천이 수직 방향으로 밀양강에 합류하므로 밀양강의 유로를 서쪽으로 치우치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살내 쪽은 활주사면으로 퇴적 지...
유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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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경찰관 주재소. 1919년 3·1운동의 저항에 직면하면서 보통경찰제가 실시되어 헌병 주재소는 경찰서로 전환되었다. 1919년 8월 밀양군에 밀양경찰서를 신설하면서 관내 ‘밀양정거장 경찰관 주재소’를 함께 설치하였으며, 당시 조성된 주재소 건물이 ‘구 밀양역 파출소’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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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와 연금리에 있는 격납고.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는 전투기의 격납(格納)을 목적으로 지은 군사 시설이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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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농경 유적. 밀양 수산제 수문은 삼한 시대 벼농사를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 수산제의 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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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언덕. 밀양 오방리 강동구(密陽五方里江東邱)는 흙으로 쌓은 작은 언덕으로 무덤처럼 보인다. ‘강동구’는 ‘강동의 언덕’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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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다리. 밀양 처자교(密陽處子橋)는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석조 다리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작원관(鵲院關) 앞 사포교(四浦橋)’, 『밀주징신록(密州徵信錄)』에는 ‘승교(僧橋)’, ‘처자교(處子橋)’, 『밀주지(密州志)』에는 ‘사포교(四浦橋)’, 『밀양지(密陽志)』에는 ‘처녀교(處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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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조창. 후조창(後漕倉)은 조선 후기 경상도 남부 지역에 설치된 삼조창(三漕倉) 중 하나이다. 삼조창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포(馬山浦)의 좌조창(左漕倉), 진주시 가산포(駕山浦)의 우조창(右漕倉), 밀양시 삼랑포(三浪浦)[현 삼랑진]의 후조창을 말한다. 후조창은 경상도 밀양부, 현풍현, 창녕현 등 낙동강 주변 지역의 세곡을 모아 한...
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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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삼랑진역에 있는 급수탑. 1923년에 건립된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密陽三浪津驛給水塔)은 경부선을 오가는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는 설비였다. 2003년 1월 2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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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종남산 정상 부근에 있는 조선 시대의 내지 봉수. 밀양 남산 봉수대(密陽南山烽燧臺)는 부산 천성보(天城堡) 봉수대부터 시작되어 김해 연변 봉수를 거쳐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에 있는 백산(栢山) 봉수대로 이어진 신호를 받아서 추화산(推火山) 봉수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던 내지(內地) 봉수(烽燧)이다. 조선시대의 봉수는 전국에 주요 노선 5로...
제철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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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삼국시대 제철 관련 유물 산포지. 밀양 사촌 제철 유적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사촌 마을 칠탄산 서쪽 경사면에 있다. 밀양 사촌 제철 유적은 구릉 전체에 노 벽체, 유출재, 송풍관 조각 등이 산재하여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의 대규모 제철 유적지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