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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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 舊 飛行機 格納庫 |
영어공식명칭 | Former Aircraft Hangar, Mirya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1373-1|연금리 107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경연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940년대 -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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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9월 14일 -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 국가등록문화재 제206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 - 경남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1373-1 |연금리 1072 |
원소재지 |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 - 경남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1373-1|연금리 1072 |
성격 | 건축물 |
크기(높이,길이,둘레) | 13.6m[지름]|3.1m[높이]|13m[길이] |
면적 | 176.8㎡[각 동 면적]|353.6㎡[연면적] |
소유자 | 김진현|박재인 |
관리자 | 김진현|박재인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206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와 연금리에 있는 격납고.
[개설]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는 전투기의 격납(格納)을 목적으로 지은 군사 시설이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위치]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는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1373-1번지 외 5필지, 연금리 1072번지 외 1필지에 있다.
[형태]
현존하는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는 모두 4기로 지상 1층으로 축조되었으며, 현재 2기가 전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아치형 구조로 아치의 지름은 13.6m, 높이 3.1m, 길이 13m, 사용된 철근은 14㎜ 원형 철근이다. 각각 면적이 176.8㎡이다.
시공 방법은 흙을 쌓아 둥글게 올린 다음 거적과 가마니를 깔고 그 위에 철근을 배근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축조하였다. 콘크리트가 굳으면 안에 쌓아 올린 흙을 제거하였다.
외부에는 콘크리트 위에 흙을 덮은 다음 잡초를 심어 위장하였다.
4기의 격납고는 일정한 간격으로 지었고 그 사이에 비행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만들어 놓았다. 앞쪽의 넓은 들판에는 비행을 위한 활주로를 건설하였다.
[현황]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는 현재 개인 소유지에 있으며, 격납고의 전면을 블록 등으로 막아 간이 농가 주택 및 창고 등으로 이용하고 있거나 방치되고 있다.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지만 전면의 아치형 개구부와 곡면형 일체식 구조가 잘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 구 비행기 격납고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의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의 전투 준비 상황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근현대사 교육 자료로도 가치 있는 역사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