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밀양문화대전 > 밀양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지리) > 동식물 > 동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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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경상남도 밀양시의 동물상은 밀양 지역 자연환경의 중심을 이루는 종남산 일대와 밀양강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 지역 상동면부터 남쪽으로 삼랑진읍 일대까지 육상·수계 조사에서 동정된 것을 종합·정리하였다. 육상 조사는 밀양강 주변 산지, 경작지, 도심지를 조사하였고, 수계 조사는 상동면 옥산리 일원, 활성동 일원, 가곡동 일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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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서식하는 사슴과의 포유동물. 고라니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며, 노루의 일종이다. 마록(馬鹿), 보노루, 복작노루 등으로 불린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특히 밀양시의 경우, 2002년에 경상남도 지정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내면의 산림 지역에는 고라니가 집단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또한 단장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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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서식하는 까마귓과의 텃새. 까치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인가 근처에 터를 잡고 사는 텃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설화, 속담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조류이다. 특히 반가운 소식을 전하여 준다는 속설도 있고, 해충을 잡아먹는다고 하여 길조(吉鳥)로 여기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1995년부터 까치를 시조(市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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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전역에서 서식하는 비둘깃과의 텃새. 비둘깃과의 한 종인 멧비둘기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시베리아 남부, 사할린, 일본, 중국, 히말라야 등에 분포한다. 우리니라에서는 경상남도 밀양 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쉽게 발견되는 매우 흔한 텃새이다. 과거에는 꿩 다음으로 자주 사냥당하던 조류이다. 산비둘기, 골구, 산구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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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일원에 서식하는 찌르레깃과의 여름철새. 찌르레기는 찌르레깃과에 속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보낸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여름철새로 서식하며 중부 지역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2002년 3월 25일부터 찌르레기 외 2종을 보호하고자, 찌르레기 등이 서식하는 가지산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