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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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具 |
영어공식명칭 | OGU: Hillarious Mourni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영희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8일 - 「오구」 촬영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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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표 시기/일시 | 2003년 11월 28일 - 「오구」 개봉 |
관련 지역 | 밀양 다죽리 손씨고가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원1리길 18[다죽리 237-1] |
관련 지역 | 밀양 위양못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
관련 지역 | 밀양아리나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
관련 지역 | 「오구」 촬영지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 |
관련 지역 | 「오구」 촬영지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 |
성격 | 영화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촬영한 코미디 영화
[개설]
「오구」는 2002년 8일 촬영을 시작하여 2003년 11월 28일 전체관람가로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2001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 ‘사전제작 지원작’이며 이윤택이 원작·각본·감독을 맡았다. 1989년 이윤택 연출로 초연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하였으며 이윤택의 영화감독 데뷔 작품이기도 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연 역의 이재은, 황노모 역의 강부자, 용택 및 저승사자 역의 김경익, 석출 역의 전성환, 며느리 역의 정동숙 등이 출연하였고, 경상남도 밀양시에 거주하는 인간문화재들이 출연하여 재능을 보여 주었다. 팔순의 노모를 떠나보내는 상갓집의 풍경을 통하여 고달팠던 이승의 삶과 한, 가족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저승사자와 이승의 여인이 만나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에 멜로와 코믹을 가미하였다. 영화 속 장면의 90% 이상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촬영하였다.
[밀양 촬영지]
촬영이 이루어진 밀양의 장소로는 산외면 다죽리 237-1에 있는 다죽리 손씨 고가와 부북면 위양리의 밀양 위양못 등이 있는데, 이 두 장소는 모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도 부북면 가산리의 밀양연극촌[지금의 밀양아리나]을 비롯하여 밀양 시내의 중학교, 터널, 장의사, 고택, 술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현지 촬영이 이루어졌다. 영화 속 중심 배경은 굿판이 벌어지는 장면을 찍은 다죽리 손씨 고가이며, 마을 사람들의 생활 장소로는 부북면의 대항리와 퇴로리 곳곳이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