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391 |
---|---|
영어공식명칭 | Gray Starling|Jjareureg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근기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2019년 - 찌르레기 제5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중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21마리 관찰 |
---|---|
지역 출현 장소 | 가지산도립공원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1-1 |
성격 | 여름철새 |
학명 | Sturnus cineraceus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참새목〉찌르레깃과 |
서식지 | 야산|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
몸길이 | 약 24㎝ |
새끼(알) 낳는 시기 | 3월~7월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일원에 서식하는 찌르레깃과의 여름철새.
[개설]
찌르레기는 찌르레깃과에 속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보낸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여름철새로 서식하며 중부 지역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2002년 3월 25일부터 찌르레기 외 2종을 보호하고자, 찌르레기 등이 서식하는 가지산도립공원의 산내면 삼양리 산1-1 일원을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형태]
몸길이는 약 24㎝이며 눈 주위가 희고 머리, 멱, 가슴은 짙은 회색빛을 띤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배는 흰색, 부리는 오렌지색, 다리는 흐린 오렌지색이다. 부리 끝은 검고, 꽁지깃은 짧은 편이다.
[생태 및 사육법]
찌르레기는 해발이 낮은 산지 등 야산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종이며, 밀양 지역에서는 논과 밭에서 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도시공원, 정원, 농경지, 구릉, 산기슭 등 곳곳에서 번식하며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 큰 나무 위나 대나무 숲을 잠자리로 하며, 딱따구리가 이용한 둥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저녁 때와 아침 일찍 먹이를 찾으러 떠나기 전에 시끄럽게 운다. 먹이는 식물의 열매도 먹지만 지렁이 등 땅속에 사는 작은 동물도 잘 먹는다. 산란기는 3~7월인데, 한 번에 4~9개를 낳으며, 포란 일수는 약 12일, 새끼가 둥지를 떠날 때까지의 기간은 21일이다.
[현황]
2019년 제5차 전국자연환경조사에 따르면, 밀양 지역 일대의 조류 생태를 조사하였을 때 찌르레기가 21마리 관찰됐는데, 인공 지역에서 5마리, 논에서 5마리, 밭에서 11마리가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