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양 지역 젊은 문인들의 문학 단체. 밀양문학회(密陽文學會)는 시인 이재금의 주도로 밀양 지역의 젊은 초중등 교사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문학 단체이다. 밀양에 대한 지역 사랑을 바탕으로 민중이 뿌리를 박은 밀양의 건강한 목소리를 담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던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부 산하 교육 예술 활동 단체. 밀양문화구락부(密陽文化俱樂部)는 1956년 5월 밀양 읍내에 소재한 각급 학교 예능 담당 교사들의 주도로 결성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문총] 밀양지부 산하의 교육 예술 활동 단체였다. ‘어린이예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57년 11월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를 주관하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양 지역 청년 문인들의 문학 동인회. 밀양청년문학회(密陽靑年文學會)는 밀양 지역의 고유한 향토 문화와 청년 문화를 발전시키고, 밀양의 문학적 전통을 세우기 위하여 밀양 지역 청년 문사(文士)들의 주도로 조직되었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동인지 『아랑』을 발간하였던 문학 동호인회. 아랑동호인회(阿娘同好人會)는 6·25전쟁 이후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 밀양의 향토 문화를 수립하고 민족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당시 ‘밀양서점’을 경영하던 류종관의 주도로 설립된 아랑동호인회는 동인 결사체로서의 뚜렷한 지향을 지니고 있었다기보다는 향토 문화의 육성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을 회원으로 맞아들였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밀양 지부. 1950년대 밀양의 주목할 문화 예술인 단체는 1950년 9월에 결성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 밀양지부와 1956년 5월 밀양 지역의 교육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부 산하의 밀양문화구락부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부는 결성 이후 침체 상태에 빠져 있었으며, 1957년 11...
경상남도 밀양에서 동인지 『화악』을 발간하였던 문예 동인회. 화악동인회(華岳同人會)는 문학에 관심을 두고 있던 밀양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밀양 향토 문화의 창달과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조직되었다. 동인회의 이름은 밀양의 진산인 화악산에서 따왔다. 광복기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 밀양 지역민들에게 장소 사랑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향토와 민족 문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