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밀양문화대전 > 밀양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문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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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교육자. 박수태(朴秀台)[1900~?]는 1900년(광무 4)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배움에 뜻을 두고 학문을 닦았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야학과 서당을 경영하며 후진 교육에 힘썼다. 1960년 회갑연 경비로 장학답(奬學畓) 831평을 사서 기증하였고, 이후 907평을 더하여 1973년 12월 29일 송강장학회(松江奬學會)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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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 안하진(安廈鎭)[1876~193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초(士初)이고, 호는 농서(農西)이다. 오휴자(五休子) 안신의 후예로, 증조할아버지는 안효근(安孝謹), 할아버지는는 안사원(安泗遠)이다. 아버지는 식호당(式好堂) 안언무(安彦繆)이고, 어머니는 둘째 부인인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아내는 분성허씨(盆城許氏)이며, 아들은 안병돈(安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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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관료이자 학자. 안희원(安禧遠)[1846~191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수(吉叟). 호는 시헌(時軒)·죽림(竹林)이다, 고려 대장군(大將軍) 광주군(廣州君) 안방걸(安邦傑)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안유중(安瑜重)으로 자는 국서(國瑞), 호는 만포(晩浦)이고, 할머니는 학생 김정권(金定權)의 딸이다. 아버지는 안효완(安孝完)으로 자는 순백(舜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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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밀양 출신의 학자. 이익구(李翊九)[1838~1912]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능백(能伯), 호는 항재(恒齋)·서고산인(西臯散人)이다. 아버지는 도원(桃源) 이종극(李鍾極)[1811~18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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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개항기 문인. 이지헌(李志憲)[1840~1898]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만첨(萬瞻), 호는 송애(松厓)이다. 아버지는 이민희(李敏喜), 어머니는 밀양박씨 박이석(朴履錫)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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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교육자. 이진화(李鎭華)[1889~?]는 1889년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영춘(永春)이다. 이진화는 스스로를 낮추어 호를 동진(同塵)이라 하였다. 노자(老子)의 삶을 말하면서 ‘빛에 화답하고 티끌과 함께한다[和其光同其塵]’라고 한 데서 가져와 ‘진리에 화합하고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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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교육자이자 민족지사. 전홍표(全鴻杓)[1869~1929]는 186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