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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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榮福 |
영어공식명칭 | Shin Young Bok |
이칭/별칭 | 위경(葦經),소당(紹堂),우이(牛耳),쇠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주탁 |
출생 시기/일시 | 1941년 8월 23일 - 신영복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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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56년 - 신영복 부산상업고등학교 입학 |
수학 시기/일시 | 1959년 - 신영복 부산상업고등학교 졸업 |
수학 시기/일시 | 1959년 - 신영복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입학 |
수학 시기/일시 | 1963년 - 신영복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
수학 시기/일시 | 1965년 - 신영복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66년 8월 - 신영복 육군사관학교 교수사관[중위] 임관 |
활동 시기/일시 | 1968년 8월 - 신영복 육군사관학교 교수사관으로 복무 중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
활동 시기/일시 | 1988년 8월 15일 - 신영복 광복절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
활동 시기/일시 | 1989년 3월 -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강사 부임 |
활동 시기/일시 | 1998년 5월 -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부임 |
활동 시기/일시 | 2006년 9월 -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부임 |
활동 시기/일시 | 2015년 2월 -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퇴임 |
몰년 시기/일시 | 2016년 1월 15일 - 신영복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17년 1월 15일 - 성공회대학교에 추모공원 ‘더불어숲길’ 조성 |
출생지 | 의경 - 경상남도 의령군 |
거주|이주지 |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
거주|이주지 | 서울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
학교|수학지 | 부산상업고등학교[현 개성고등학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서로 137[당감동 642-2] |
학교|수학지 | 서울대학교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연건동 28-21] |
활동지 | 성공회신학대학[현 성공회대학교] -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 320[항동 1-1] |
묘소 | 영취산 더불어숲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산50-7 |
성격 | 학자|사회운동가|서예가 |
성별 | 남자 |
본관 | 평산 |
대표 경력 | 성공회대학교 교수 및 석좌교수 |
[정의]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경제학자이자 문학가, 서예가.
[개설]
신영복(申榮福)은 1941년 8월 23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아버지 신학상이 간이학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호는 위경(葦經), 소당(紹堂), 우이(牛耳), 쇠귀이다. 해방 이후에 아버지가 경상남도 밀양군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학교법인 세종학숙 교장, 밀양군 초대 교육감[1952년 9월부터 1954년 3월까지] 등을 역임하는 동안에 밀양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다. 1956년 부산상업고등학교[현 개성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959년에 졸업하였다. 1959년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여 1963년 졸업하였으며, 1965년에 석사 과정을 마쳤다.
[활동 사항]
신영복은 1966년 8월 육군사관학교 교수사관으로 임관하여 복무하던 중 1968년 8월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년간 복역하다가 1988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였다. 교도소 수감 생활 당시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아버지가 엮어 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신영복은 출소 이후 1989년 3월부터 2014년까지 성공회신학대학[1998년에 성공회대학교로 개칭] 강사, 교수,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저술, 강연 등 활발하게 학술 활동을 하였으며 이른바 ‘신영복체’라는 독특한 글씨체를 창안하였다. 신영복은 ‘우리 시대 대표 진보 지식인’ 등으로 평가될 만큼 크게 각광을 받았다.
신영복의 사상과 삶의 모습이 소통, 공생, 화평의 신문명 세상을 그려 가는 것이라 평가되어 2016년 제3회 임창순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예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평가되어 만해대상[문예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2년 2월 동아시아문화공동체포럼의 대표를 맡기도 하였다.
신영복은 2016년 1월 15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신영복의 저서로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 『엽서-신영복 옥중사색』[1993], 『손잡고 더불어』[1995], 『나무야 나무야』[1996], 『더불어 숲』1-2[1998],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2004], 『처음처럼』[2007], 『청구회 추억-Memories of Chung-Gu Hoe』[2008], 『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2011], 『변방을 찾아서』[2012], 『담론』[2015]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외국무역과 국민경제』[1966], 『사람아 아, 사람아!』[1991], 『루쉰전』[1992], 『중국역대시가선집』1-4 등이 있다.
[묘소]
신영복의 묘소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 산50-7 영취산 더불어숲에 있다.
[상훈과 추모]
신영복을 추모하기 위하여 성공회대학교에서 2017년 1월 15일 추모공원 ‘더불어숲길’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