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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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四美實- 由來 |
영어공식명칭 | The Origin of Samisil |
이칭/별칭 | 「사미실」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훈식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81년 1월 14일 - 「사미실의 유래」 조희곤[남, 67]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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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83년 11월 25일 - 「사미실의 유래」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8-7에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9년 12월 30일 - 「사미실의 유래」 밀양시에서 발행한 『밀양설화집』1에 수록 |
관련 지명 | 사미실 -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
채록지 | 연금리 -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연금리 |
성격 | 설화|전설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의 ‘사미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사미실의 유래」는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고개의 지명 유래에 관한 짧은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나오는 네 곳을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사미실(四美實)’이라고 한다.
[채록/수집 상황]
「사미실의 유래」는 1981년 1월 14일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연금리에서 주민 조희곤[남, 67]에게 채록한 이야기이다. 1983년 1월 14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8집 7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후 2009년 12월 30일 밀양시에서 간행한 『밀양설화집』 1권에 「사미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내용]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에는 네 가지 아름다운 곳이라 일컬어지는 ‘사미실’이 있는데, 바로 필봉(筆峯), 기산(箕山), 작암(鵲岩), 구형(狗形)이다. 필봉은 붓처럼 빳빳하게 봉우리가 서 있어 그렇게 불렀다. 기산은 아래가 둥글고 위는 넙적하게 봉우리가 서 있는 모습이 키를 닮았다고 하여 기산이라 하였다. 작암은 까치가 그 바위에서 잘 울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고, 구형은 ‘개고개’인데, 매바위에 매가 날아가면 개가 앉아서 쫓는 형상으로 서 있기 때문에 구형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