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도자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829
한자 密陽 陶瓷器
영어공식명칭 Miryang Ceramic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용두서안길 8-3[가곡동 69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상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39년 5월 - 밀양도기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7년 9월 - 밀양도기 부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1월 19일 - 밀양도기에서 밀양본차이나로 재설립
관련 기관 밀양본차이나 - 경상남도 밀양시 용두서안길 8-3[가곡동 693-1]지도보기
관련 기관 밀양본차이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56 LG팰리스 1217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개설]

밀양 도자기는 약 80년의 역사를 지닌 도자기이며, 밀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밀양의 도자기가 유명해진 데는 인근의 경상남도 산청, 하동, 합천, 김천 등에서 백토와 고령토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상품화된 밀양 도자기는 백토에 소의 골회를 섞어서 구워 만드는 ‘본차이나’이다. 식기 등 테이블웨어가 중심이다.

[변천]

밀양 도자기는 1939년 5월 밀양도기가 설립되면서 대량 생산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밀양도기는 1996년 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도자기를 밀양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1997년 국내 경기 부진과 외국산 도자기의 과다 수입의 영향을 받아 부도가 나 3년간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1년 주식회사 밀양본차이나로 이름을 바꾸어 재설립되었다.

[특징]

밀양본차이나에서 생산하는 밀양 도자기는 고순도로 정제된 소재인 뉴질랜드 백토(Newzealand Ultra Kadin)에 소의 골회 등을 혼합하여 섭씨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燒成)하는 본차이나이다. 흙을 빚을 때부터 공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고온에서 제작된 자기는 단단하고 가벼우며 고온에서 소성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위생적이다.

소성 공정 시 내화갑[Alumina Sagger]을 사용하고 있다. 내화갑은 전동 기법의 고급스러운 자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것으로 갑 안에 기물을 넣고 불기를 한다. 기물을 불꽃이나 열, 충격 및 냉각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릇이 불순물이나 불꽃으로 인하여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밀양본차이나 현황]

밀양본차이나는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693-1에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를 갖춘 본사가 있으며, 서울특별시 마포구 LG팰리스 1217호에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밀양 본사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두 번[추석] 물류센터를 개방하여 특가 행사 판매를 한다.

[참고문헌]
  • 밀양본차이나(https://mydojagi.com)
  • 밀양시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miryangsi)
  • 잡코리아(https://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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