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사무소(國立農産物品質管理院慶南支院密陽事務所)는 밀양 지역 농식품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49년 1월 식량 확보와 양곡의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 검사 기관 농산물검사소로 신설되었다. 1960년 7월 농산물검사소에서 국립농산물검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8년 7월 농산물검사소[11개 도 118출장소]와 농업통계사무소[9개 도 142개 출장소]가 6개 지소와 80개 출장소로 통합되었다. 따라서 부산·경상남도·경상북도의 농산물검사소와 경상남도·경상북도의 농업통계사무소가 통폐합되면서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가 개소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밀양출장소가 개설되었다.

1999년 7월 국립농산물검사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밀양출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 밀양출장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8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이 경남지원과 경북지원으로 분리되면서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원 밀양출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1년 6월 출장소가 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출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사무소는 밀양 지역 관내의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농업 경영체 등록, 면세유 사후 관리, 맞춤형 농정[드론], 농산물 및 쇠고기 이력 관리,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표시 관리, 친환경·농산물 우수 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관리, 표준 규격 농산물 관리, 농산물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사무소는 2022년 현재 사무소장 1명, 조사원 4명, 보조원 1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사무소는 친환경 인증 농가에 대한 교육과 투명하고 철저한 인증 심사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제고하여 밀양시의 친환경 농업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