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韓國國土情報公社密陽支社)는 공간 정보 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 정보와 지적 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 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는 1977년 7월 대한지적공사 경남지역본부 밀양지사로 개설되었다. 대한지적공사는 2004년 1월 「지적법」에 의거하여 특수 법인으로 전환되었고, 2008년 2월 26일에는 행정자치부에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2014년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개정에 따라 2015년 6월 4일 대한지적공사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대한지적공사 경남지역본부 밀양지사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밀양지사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는 2018년 12월 착공한 신사옥을 2020년 1월 9일 준공하였다. 신사옥은 대지 면적 1,796㎡, 연면적 2,424㎡, 지상 5층의 규모로 건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는 관할 구역인 밀양시 일원에 대한 지적 측량 서비스, 공간 정보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공간 정보·지적 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표준화 및 교육 사업과 공간 정보·지적 제도에 관한 외국 기술의 도입, 국제 교류·협력 및 국외 진출 사업, 그리고 지적 측량, 지적 재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현황]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에는 지사장을 비롯하여 행정 담당 1명, 접수 담당 1명, 측량 담당 6팀 17명 등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는 공간 정보 체계 구축과 공간 정보와 지적 제도의 연구 개발 및 지적 측량 수행을 통하여 밀양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함께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