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청년 단체.

[설립 목적]

밀양향토청년회(密陽鄕土靑年會)는 지역 사회 및 향토 문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는 향토 청년으로서의 긍지와 책임을 가질 수 있는 청년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밀양향토청년회는 1993년 12월 12일 창립되었다. 2005년 11월 5일 『밀양의 청년운동』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고 2006년 9월 13일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되었다. 2013년 1월 5일 밀양향토청년회관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양향토청년회는 설·추석 맞이 고향 차 나누기, 3·13 만세운동 재현 행사, 최수봉 의사 추모식, 사명대사 평양성 탈환 및 승장 행렬을 주제로 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전야제 개최, 청소년 장학 사업 및 교복 지원금 후원 사업, 불우 이웃 급식비 지원 사업, 독립운동 열사 묘소 돌봄 사업, 관내 환경 정화 운동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및 자연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21년 3월 13일에는 제15회 3·13 만세운동 기념식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황]

2020년 5월 현재 제29대 임대융 회장을 비롯하여 192명의 회원들이 사무국, 회원연수분과, 향토개발분과, 문화홍보분과, 사회복지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향토청년회는 협동심을 조성하여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애향적 사업을 전개하여 청년회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