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교동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밀양소방서(密陽消防署)는 관할 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인명의 구조와 구급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8월 16일 의용소방대가 창설되었고, 1990년 3월 30일 밀양소방서가 개서하였다. 1990년 6월 8일 밀양시 가곡동 657-9에서 밀양시 삼문동 111-50으로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2년 1월 1일 밀양군 일원이 밀양소방서 관할 구역으로 편입되었고, 1997년 10월 30일 구조대 설치 승인을 받았다. 2019년 9월 9일 밀양시 삼문동 111-50에서 밀양시 교동 1242의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양소방서는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대응 및 진압 활동, 구조·구급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화재 예방 교육, 인명 구조 교육, 화재 예방 포스터 공모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1월 현재 밀양소방서의 조직은 소방서장 아래 소방행정과[소방 행정 담당, 예산 장비 담당], 예방안전과[안전 지도 담당, 예방 교육 담당, 민원실장], 현장대응단[방호 담당, 구조 구급 담당, 지휘 조사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하에는 119구조대를 비롯하여 교동119안전센터, 무안119안전센터, 가곡119안전센터, 하남119안전센터, 삼랑진119안전센터, 산동119안전센터 등 6개의 안전센터를 두고 있다.

소방 공무원은 256명[소방직 248명, 의무소방원 5명, 공무직 2명, 기간제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방 차량은 펌프차 7대, 물탱크차 5대, 화학차 1대, 고가차 1대, 굴절차 1대, 조연차 1대, 구급차 8대, 구조차 1대, 행정차 2대, 지휘차 1대, 순찰차 4대, 진단차 1대, 화재 조사차 1대, 화물차 1대, 생활 안전 구조차 1대, 기타 2대 등 총 38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