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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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化客家 舍廊-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2길 4-7[교동 78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숙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한옥 체험 숙소.
[건립 경위]
문화객가 사랑채(文化客家舍廊채)는 밀양 교동 한옥 마을 입구에 자리한 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密陽校洞孫大植古家)[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를 리모델링하여,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변천]
문화객가 사랑채는 2021년 4월 5일 한옥 체험 숙소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구성]
문화객가 사랑채는 매, 난, 국, 죽의 객실 4개를 운영한다. 객실 규모와 요금은 다음과 같다. 매실[5인 기준]의 경우, 방 2개, 다락방 1개, 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실[2인 기준]은 최대 3인 숙박이 가능하며 요금은 7만 원, 1인 기준인 국실과 죽실은 요금 5만 원이며 최대 2인 숙박이 가능하다. 독채는 10명 기준으로 30만 원이다. 1인 추가 시 1만 원이 추가되며, 전기온돌방, 에어컨 냉방, 공용 주방, 공용 욕실, 공용 화장실이 있으며, 여성 전용 화장실, 무선 인터넷이 구비되어 있다. 단,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다.
[현황]
문화객가 사랑채는 2021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되어 한옥 체험 숙박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열두 대문 종갓집 이야기 전통 체험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의식주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衣) 체험으로는 한복 및 천연 염색, 식(食) 체험으로는 고추장 만들기, 교동방문주 만들기, 김치 담그기, 주(住) 체험으로는 한옥 모형 만들기, 화분 만들기가 있다. 전통문화 체험으로는 전통 놀이, 닥종이 만들기, 풍경 만들기, 사군자 족자 그림 그리기, 복주머니 향낭 만들기가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금요일 저녁에는 문화객가 마당에서 고택 달빛 풍류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시는 2021년부터 ‘밀양 한 달 살이’를 추진하고 문화객가 사랑채에서 숙박하도록 하고 있다. 주변에는 밀양향교,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 밀양읍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