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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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光 |
영어공식명칭 | Tourism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숙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권역별]
밀양시 관광을 먼저 권역별로 살펴보면 시내권, 무안권, 삼랑진권, 얼음골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시내권에는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국립밀양기상과학관,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밀양의열기념관, 밀양 영남루, 밀양읍성, 미리미동국, 밀양 예림서원, 밀양 추원재, 밀양 위양못, 밀양향교, 말보르승마장, 밀양치즈스토리, 밀양 금시당 백곡재, 밀양 월연정 등이 있다. 무안권에는 밀양 표충비, 홍제사, 밀양 사명대사 생가지, 밀양 꽃새미마을, 수산제역사공원 등이 있다. 삼랑진권에는 만어사, 밀양 작원관지,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밀양 오우정, 트윈터널, 김범우 묘소 등이 있으며, 얼음골권에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얼음골,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 밀양한천테마파크 등이 있다.
[무형문화 및 축제]
무형문화 및 축제와 관련된 내용으로는 밀양아리랑을 들 수 있다. 밀양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아리랑 및 지역 특색, 특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3대 아리랑 중 하나이자 경상도 지방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의 본고장이다. 밀양시에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하여 「밀양아리랑」을 기념하고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밀양종합문화제’로 시작하여 2004년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매년 음력 4월 16일 이전의 길일을 택하여 4일간 개최된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는 2004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아리랑 캐릭터를 사용한 메달을 사용하다가 2018년부터 ‘해맑은 상상 밀양’ 밀양시 브랜드로 변경되었다.
지역별 축제로는 ‘얼음골사과축제’, ‘무안맛나향고추축제’, ‘밀양대추축제’ 등이 있다. 민속놀이로는 ‘밀양백중놀이’ ‘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 작약산 예수재’, ‘밀양농악’이 대표적이며, 밀양의 농경문화를 대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추화산성봉수제’가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개최된다.
[둘레길]
밀양에는 다양한 ‘길’이 조성되어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밀양아리나 둘레길, 영남루 수변공원길, 추화산성길, 금시당길 등 ‘걷고 싶은 길’이 조성되어 있다. 밀양강 둔치, 상동명품장미꽃길, 초동연가길, 밀양연꽃단지, 밀양 해바라기꽃 단지, 삼문송림 구절초, 하남명품십리길, 하남명례메밀꽃길 등의 ‘힐링꽃길’ 및 별달굽이길, 곱돌길, 달빛쌈지길, 백중놀이길과 같은 ‘내일5통 테마길’이 마련되어 있다.
밀양 여행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것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밀양역에서, 일요일은 삼랑진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가 있다. 그 외에도 향교서원 풍류투어 프로그램과 ‘온택트 밀양 여행’ 프로그램도 실시되고 있다.